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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463명, 경기 137명… 41일만에 최소

발행일자 : 2021-05-1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1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주말ㆍ휴일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 3일(488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12만7천7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64명)보다 101명 줄어든 수치다. 경기도에서는 1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만5천714명으로 늘었다.

도내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해 직원의 지인 6명 등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의 한 선교센터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사흘 새 도내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오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사례 가운데서도 ‘백신보다 다른 이유에 의한 경우’이거나 명백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국의 이상반응 인과성 결과 심의기준에 따라 ‘인과성 명백’, ‘인과성의 개연성이 있음’, ‘인과성의 가능성이 있음’ 사례에 더해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움’의 경우에도 근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사유라면 일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지원금은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에 대한 치료비 개념으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되며,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출처 : 경기일보   용인son뉴스  손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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